별사냥꾼 놀이터 입니다. ^^

벌써 캠핑다니기 시작한지 93회...차... 중간에 누락된거 있어도 이젠 카운트 불가 ㅎㅎㅎ 오여사의 실체는??? ㅎㅎ 암튼 오여사님들 모시고 캠핑을 해야해서... 금요일 오후 현도 캠핑장으로 고고... 쉘터만 설치해 놓고... 일이 있어서 청주에 다녀옴...(김천휘 교수님 퇴임식...) 윽... 리플..

드디어 불을 본다. 맨틀에 알콜을 뿌려두고... 마를때 까지 기다렸다가 맨틀 태우기 ... 맨틀을 하얗게 전체적으로 잘 태워주어야... 맨틀이 단단해 지는 느낌... 알콜 가득 붓고... 예열 스타트. 파이어~~~ 역시 페트로막스 답게... 트러블 없이 한방에 좋은 불을 보여주네요. 2019년 11월 1일... ..

페트로막스 계열 랜턴은 없는데 그동안 쓰던거... 구입해 두었던 니플, 니들 들... 납링이 없어서 지기님께 구입... 알콜컵도 없어서... 새로 만드신거 구입... 장착 완료. 맨틀은 옵티 No. 4, 250 CP용 연료통 확인해보니 흙 수준의 먼지가 깔려있다. 연료통 청소 시작... SC-300에 따뜻한 물 타서....

1965년, 11월 생산한... 페트로막스 250CP 랜턴... 심지어...미사용... 토요일... 조용한 오후... 혼자서 점검 시작... 믹싱튜브... 고정 장치로 인해 꾹 눌린것은 어느 랜턴이나 똑같다. 요눔때문에 눌린 자국이 생기는 듯 줄로 밀어서 판판하게 만들어서 눌리지 않게... 믹싱 챔버 가장자리에 녹이..

학회 출장다녀와서... 웅이 학교갔다오기 전에 짐을 부랴 부랴 옮겨 봅니다. 헉... 엘리베이터 정기 점검... ㅠㅠ; 30분 기다렸다가 다시 짐나르기 시작... 느즈막히 제천 행복한 나들이 캠핑장 도착... 후다닥 쉘터 설치하고... 죠스님 난로 주변으로 다들 모여 계셔서... 따신데로 찾아 갔습..

아이들 학원 방학이라고... 목금...휴가를 내놓았는데... 이녀석들 다 스케줄이 있단다. 마님도 출근해야되고... 아... 떠나자... 응? 어디로? 뭐하러? 목금요일 중 맑은날 사진이라도 찍어볼까 해서... 운장산 자락에 있는 운일암 반일암... 으로 결정... 쪼매난 타프치고... 모기장 세팅... 혼자..

일요일 아침... 누가 새벽에 타프 모기장을 여는 지퍼 소리에 나도 모르게 잠이 깼다. 범인은 마님 ㅎㅎ 암튼 다섯시에 일어나서 할일이 없고, 사이트 전체를 한번 돌아보는데... 단체로 온 스카우트? 학생들... 한사이트에 1인 텐트 여러개르 ㅎㅎ 바이크 타고 혼자 캠핑오신분... 와우...멋..

첫날은 전채박 멤버들이 왔다가고... 둘째날... 마님이 이석증이 다시 도진것 같다는 말에, 병원을 데리고 가야 하나 해서 모닝 맥쥬를 못마시고 대기 상태 ㅎㅎ 렉터 타프에 1인용 텐트 치고 취침을... ㅎㅎ 모닝 맥쥬 안마시고 마님 픽업가야되니 말아야 되나 고민하는 중... 낮술한거 아..

7월 12일 부터 일주일간 미국 출장이었는데... 미국측과 컨택이 되지않아서, 일단 연기... 혼자 캠핑간다고 했더니만, 마님이 기어코 일을 ㅎㅎ 암튼, 개스 충전하러 충전소 부터 들르고... 집가서 바리바리 짐싸들고... ㅠㅠ; 가까운 현도 캠핑장 도착... 윽 비가오려나? 금방들 온다는 일행..

3박 4일 일정의 마지막날... 전날 내린 비로, 면텐트, 면타프 곰팽이 피겠다 생각했는데, 햇살이 쫙 비추면서 2시간만에 뽀송뽀송 하게 마름... 장비 대충 정리해놓구... 카약 체험...ㅎㅎ 카약 체험 끝나구... 홀딱 젖은 옷을 갈아입고... 캠핑 장비 철수... 그리고, 어제 갔던 시골 중국집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