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N 경통 업그레이드...

얼마전 M42, M45등 밝은 별이 포함된 대상들을 촬영하게 될 경우...

별상이 옆으로 퍼지는...

일명 발톱에 의한 회잘상이 보기 싫게 생긴다. 

아래는 M42 부근을 찍은 사진...

그중에서 저기 밝은 별 부분을 1:1 로 보면 아래와 같다.

십자가로 갈라지는 회절상은 경통 중간에 있는 사경 고정용 스파이더에 의해

그리고 퍼런 빛무리는... Vixen PH coma corrector의 halo로 볼 수 있고...

밝은 흰색 부분이 방사상으로 퍼져나가는 모습이... 6군데... 발톱 3군데... 회절상은 6개 생김... 

경통에서 미러셀을 떼어낸 모습

미러를 사이드에서 고정하는 부분이 있고(움직이지 말라고)

미러 상단부에서 떨어지지 말라고 고정하는 부분이 있다. 미러 가장자리 3군데...

저녀석에 의해 회절상이 안이쁘게 생기게 된다. 

반사 망원경들의 필수 작업이 아닐까 한다. 

PP판? clear file을 잘라서... 사이즈 맞춰서 낑기 보았다.

계산 미스라서... 생각보다 많이 가림...

일단 이대로 촬영을 해보고, 나중에 좀더 구경을 넓히는 방향으로 ㅎㅎ

2019년 12월 8일

주경 마스킹...

발톱은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