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Takahashi 에서 한정 생산한 Takahashi Schmidt Cassegrain, 구경은 225mm
그래서 이름이 TSC-225 이다.
인터넷에서 퍼온 글...
TSC 225 (1989-1991)
This telescope is the only one Schmidt-Cassegrain made by Takahashi. The focal ratio is f/12 (f/3 for the primary and x4 for the secondary miroir).
This optical design gives less field curvature and less of axis coma than US Schmidt-Cassegrain (which are f/2 x5 = f/10).
The schmidt corrector plate is made from Schott BK7 optical glass. This telescope was produced in a very short time (between 1989 and 1991)
and it seems that there are a little more that one hundred TSC-225 in the world.
Aperture: 225mm
Focal Length: 2700mm
Focal ratio: 12
구글링 해보면 100대 내외만 만들었다고 하는데
글쎄... 어떻게 확인을 해봐야 할지...
암튼, 많이 만들지 않았다는 것으로만...
국내에 한두대 있다는 것만 알고 있고, 실물 보는 것은 두번째...
그 두번째 보게되는 경통을 광축옹께서 한번 써보겠냐고 연락을 하셔서...
(작년 이맘때쯤... 안쓰시게 되면 넘기시라고 페이스북에서 땡깡?을 부린적이 있다. ㅎㅎ)
하늘이 열릴 것 같아서, 저녁때 경통을 한번 보자고 연락 드리고 안산으로 고고
핑크 빛 노을이 자주 생기는 요즘...
안산 화랑공원 주차장...
동쪽 하늘에서 달이 떠오르는데, 누렇다...ㅎㅎ
광축옹님 오셔서 장비 설치하고
팬을 돌려서 경통 온도 안정화 중...
한시간도 냉각 안하고 걍 별상 보기로...ㅎㅎ
거문고자리 엡실런... 더블 더블을 보는데, 시상때문에 완전 핀포인트는 아니지만, 1차 회절링이 순간 순간 깔끔하게 떨어진다.
역시 잘 만들어진 경통이라는 생각이...
달이 나무 위로 올라와서 한번 겨눠보았다. 가센디가 보이는데, 거의 보름이라서... 실개천이 잘 안보인다.
안시로 보는 토성은 깔끔하다.
배율을 무리해서 올려보았으나, 온도안정화를 더 한 후에나 자세한 모습이 보일 듯 하다.
외국친구들이 TSC-225 측정한 내용
미러 상태가 왜저러니? ㅎㅎ
2021년 7월 22일...
TSC-225 영입완료
이제 뮤론 300만 구하면 되는 건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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