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8월 11~13일경 유성이 많이 떨어지는데, 이것은 페르세우스 유성유의 극대기 때문이다.
올해도 한국시각 8월 13일 새벽부터 아침까지가 극대기라고 예측을 하고있다.
아래는 IMO의 2013년 유성우 예측 캘린더에서 발췌한 자료이다.
출처 : IMO(International Meteor Organization) : http://www.imo.net
복사점은(Radiant)은 혜성이 뿌리고간 물질들을 지구가 지나가는지점...
그래서 마치 유성이 그 지점에서 출발해서 떨어지는 것 처럼 보이는 지점이다.
날짜가 지나가면서 drift를 하지만, 페르세우스 이중성단 근처쯤이다.
IMO에서 발행한 올한해 유성우 관련 자료 화일을 업로드 합니다.
아래 링크는, 2012년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기록을 자료로 나타낸 것이다.
http://www.imo.net/live/perseids2012/
ZHR(Zenith Hour Ratio)는 위에서 말한 복사점이 머리위에 있을때로 가정하고 유성이 떨어진 수치를 가지고 변환한 것이다.
실제 복사점이 늘 머리위에 있지않기 때문에, 이 수치보다는 좀 적게 떨어진다.
그래도 극대기인날에는 거의 100개 가까운 유성이 떨어지게 된다.
올해 극대기는 한국시간 13일 새벽 3시부터 5시경까지로 IMO에서 예측하고 있다.
날이 맑으면 OWL 관측을 해야하니, 카메라 세팅해두고 Timelapse나 찍어야 겠다. ^^
유성관측을 잘 설명해준 유튜브 영상 링크합니다.
2012년 페르세우스 유성우 소개 영상
2013년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련 영상입니다.
타임랩스로 페르세우스 유성우 촬영한 것을 동영상으로 만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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