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16일 관측기...

 

토요일... 12인치를 테스트해보기 위해 음성엘 갔다.

 

12인치의 구경만큼... 미러 냉각에 시간이 많이 걸렸다. 팬없이 보통 2시간은 걸리는 듯...

 

장비설치하고 goto 테스트도 하고... 표류이탈로 극축 맞추고...

 

다음엔 사다리를 휴대해야겠다.

 

접안부의 위치가 너무 높다... ㅠㅠ;

 

세팅중인 12인치와 적도의 시스템...

 

가이드는 pronto로 하려고 했는데... st-4가 가이드성을 못찾는다...

 

다시 60s로 교체후 촬영을 할 수 있었다.

 

 

 

 

 

 

관측 마치고 아침에 찍은...

 

시골 밭인데, 전기가 있어서 이쪽으로 갔으나 실제 전기를 쓰지는 못했다. ㅠㅠ;

 

ST-7을 쓰려면 parallel 포트가 있어야 하는데, 노트북만 들고가고 확장팩을 안들고가서... ㅜㅜ;

 

 

60s를 베이스 플레이트 옆쪽에 붙였다. 무게가 가벼워 별 차이는 없었으나, 적도의쪽과 간섭을 피하기 위해 포지션 설정을 잘 해야한다.

 

그냥 밴드 탑 플레이트에 붙여도 될 것 같다. 

 

 

 

 

이날 적도의를 설치하다가 피어에 적도의를 올려놓고 볼팅을 어설프게 해놓아서 적도의가 굴러떨어지는 사태가 생겼다.

항상 조심했지만... 이런경우가 생기다니... 더 조심해야 겠다.

 

덕분에 뒤통수에 영광의 상처가... ㅜㅜ;

 

대신 마님께서 컨테이너를 사라는 ㅎㅎ

천천히 여유두고 추진해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