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다녀와서 장비 정리하는 것이 사실은 제일 수고스러운 일이다.
철수길에 비가 와서 텐트가 젖는 다면...
그대로 보관하면 곰팡이의 온상이 된다는...
지난 10월초 양양에 다녀오면서 3일 내내 비를 맞은 장비들 말리는 중...
다행히 연구소에 공터가 있어서 쭉 널어놓고 따뜻한 햇볓에 말리고...
캔버스 재질인 벨텐트가 가장 곰팡이에 취약한데
나름 항균 처리가 되어있어서인지...2년이 다돼가는데 아직 곰팡이는 없다.
의자와 침낭들도 말려주고...
오후에는 전채박 식구들 모여서 칼국수 끓이는 중... ㅎㅎ
막걸리도 한잔씩...
아이들도... 칼국수로 점심을 먹고... 일요일 오후를 그렇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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