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rumentations/Telescope

식모지? 후로킹? 스웨이드? 응???

별사냥꾼 2017. 3. 22. 16:34



별보는 분들... 망원경 내부에 배플이 없는 경통의 경우... 흔히 식모지라고 부르는 검은 천이나 종이를 덧대는데...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식모지, 후로킹 원단, 스웨이드 원단...등등


하지만 식모지는 일본에서 건너온 단어라고들 하는데....심을 식(植) 털 모(毛) 종이 지(紙)


스웨이드는 옷감이나 악세사리용으로 쓰는 원단이고...


후로킹은... Flocking 에서 온 듯한... 



아무튼, black paint 보다 좀더 난반사를 줄여주는 듯한... 


검색으로 찾아본 에드먼드 옵틱스의 Flocking paper...


https://www.edmundoptics.co.kr/lab-production/general-tools/light-absorbing-black-out-material/54580/







2장을 사면 장당 1만원이 넘고...

25장을 사면 장당 7500원이 안된다.


당연히 25장 주문...ㅎㅎ


그리고 접착제가 발라져 있는 것 보다, 없는 것이 좀더 검다고 해서 그것을 주문했다. 


25장을 혼자 다 소화하기는 힘들었는데



다행히 별보는 지인들과 나눠서 사용하게 되었다. 



이번 주말 C11 개조 작업을 해야하는데...


주말에 시간이 날지 모르겠다.




2017년 3월 20일...


Flocking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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