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몇번째 영양을 가보는 것일까???
앞으로는 더 자주 다녀야 할 것 같은...
3월 중순인데... 아직 계곡물이 얼음 상태로 있다...
얼음 아래는 물이 흐르고 있겠지???
드디어 밭에 도착을...
차로는 처음 내려가 보는 것 같다.
더 어두워 지기 전에 텐트를 쳐야 하니...
어여 비닐을 벗기고 땅을 골라 보자...ㅎㅎ
깜깜해 지고나서 겨우 텐트 치기를 끝냈다.
어휴... 허기져라...
라됴를 틀어놓느라...차에 불이 켜있구나...
걍 날씨도 선선하니...밖에서 저녁을 먹기로 결정
장보러 갈 시간도 없어서, 냉장고 털어서 냉동 삼겹살을 챙겨옴
와인 콜크가 부서졌다... ㅠㅠ;
후딱 한병 클리어
날이 좋지 않아서 망원경은 꺼내지도 않음 ㅠㅠ;
야밤에 커피도 한잔 내려서 마시고...
구름이 있어도 SQM값은 21.2를 보여준다. ㅎ
새벽 4시쯤 밖을 내다보니 하늘이 개었다.
서둘러 SQM을 꺼내서 찍어보니 21.4
오호...
뿌연 안개가 낀듯한 하늘...
은하수가 겨우 보인다.
오늘 밤은 삐딱하게~~
마운트 설치하고 극축 맞추는 동안
하늘이 점점 밝아지고있어서
겨우 3분 3장만...
걍 증거사진으로만... ㅎㅎ
삼양 135mm+600D
새벽에는 영하로 떨어졌나보다...
텐트 안에서 입김이 나가더니만...
멀리서 보면... 이렇게 덩그라니 텐트가 보일텐데
이곳 사시는 분들이 보면 뭐라고 생각하실지...ㅎㅎ
이미 군청에 가설건축물 신고로 문의를 했고, 캠핑용 텐트는 그냥 쳐도 상관없다고 허락을 받았다.
아침은 꿀꿀이 죽으로...
모닝코피도 빠지면 섭하지...
반합으로...ㅎㅎ
몇가지 필요한 것들을 구입하러 읍내에 나갔다가와서...
텐트안에 필요한 것들 그냥 그대로 두고... 저대로 문닫아놓고 왔다.
별일 없겠지???
2021년 3월 13일~14일
이제는 캠핑이 아닌 일상이다.
텐트야 잘 버텨 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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