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amily, Hobby, Job/Music & Instruments

아재 감성 충만... 또 다른 버전...

별사냥꾼 2022. 1. 24. 16:36

 

 

아주 오래전부터(1990년대 초...) 집에서 사용하던 턴테이블을

아직까지 버리지 않고 사용했던 것은

선친께서 살아계실때 구입했던 턴테이블이라서 버리지 않고 근근히 사용을 했었다.

 

그러나, 이제는 RPM 조정조차 되지않아서, 33 1/3 rpm에 세팅해 놓아도 늘어지기 일쑤... ㅠㅠ;

아쉽지만 그만 보내는 것으로... 

 

 

구글링을 통해서, 인켈에서 나온 나름 괜찮은 스펙의 턴테이블을 중고로 구입했다. 

 

나름 앤틱해 보이는 비쥬얼...

 

군데군데 써있는 한글들...ㅎㅎ

검정색 플라스틱 부위가 끈적 끈적하게 일어나는 상황이다. 

손세정제를 물티슈에 발라가며 다 닦아버렸다.

 

프린팅 되어있던 한글들은 다 지워져 버림...ㅎㅎ

 

 

클리닝 하고 보니, 깔끔해 보이긴 한다. 

 

 

아쉽지만 오래된 물건이라서 바늘이 부러진 것 같다. 

 

 

 

기존에 사용하던 카트리지를 빼놓고 버렸는데

일단은 급한대로 사용 가능... 

 

Ortofon OMB 5는 50 달러

Ortofon OMB 20은 200 달러

 

인켈에서 나름 좋은 녀석의 스타일러스를 끼워서 팔았었다.

 

 

 

 

2022년 1월 19일

 

 

 INKEL PM-8500G

이제 괜찮은 LP들을 사모아야 하나? 

소리는 깔끔하게 잘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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