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동기들중 캠핑에 관심있는 친구들이 모여서...
충북대 진천천문대를 다시 방문했다.
이런 저런 이유가 있었지만... 아무튼 캠핑은 캠핑이었다.
ㅎㅎ
이번 캠핑에서 나를 힘들게한녀석...
더치오븐... 12인치...deep 타입은 아님...
왁싱된 더치오븐을...
뜨거운물 부어가며 왁스 벗겨내고...
물기 말리고... 시즈닝 하기전...
벌써 녹이 올라온다. ㅠㅠ;
암튼 서너시간 나를 힘들게한 녀석... 불위에 확 올려주었다.
원래는 장작이나 차콜이 활활탈때 올려주면 그을음이 생기지만... 기다리는 친구들을 위해 미리 올렸다.
더치오븐의 백미는... 내부의 음식물보다...
저렇게 삼각대 펴고... 장작불위에 불을 피우는게 아닐까? ^^
저녁내 달리고달리고... ㅎㅎ
암튼, 더치오븐에 구은 통닭은 먹을만 했다.
중략...
다음날 장비 모두 철수하고... 기념사진 찍기 놀이...
농다리로 이동해서 잠시 산책 중...
#4 캠핑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더치오븐아 나살려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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