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및 점화...
한동안 사용안했던 모 카페 공구한 150CP 랜턴...
작은 사이즈 이지만 당찬 불빛을 보여준다.
옆에 밝기 비교를 위해서 콜맨 200a 랜턴...
200a는 원래 화이트 개솔린용인데, 등유용으로 개조한 것...
핸드휠의 화살표가떨어져서, 정품 페트로막스 핸드휠을 붙여주었다.
30분도 안가서 압이 점점 떨어진 랜턴을...
다시 올분해 해서 다시 조립...
기화기와 연료통 사이의 납링 부분에서 누압이 있어서 납링 교체..
그리고 네시간 넘게 잘 달려주었다.
역시 정비를 해줘야 그만큼의 불빛으로 보답하는 녀석들...
이건 압력을 가하는 랜턴은 아니고,
플라이 카페 드리머 형님이 베트남 출장 갔다가 사오신...
일명 호야등...
촛불 처럼 분위기 있는 불빛을 연출해 준다.
비싸기만하고 모양만 예쁜 콜맨 루미에르에 비해 훨씬 분위기가 좋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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