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2014년 11월 28일...Love Lantern 번캠 @남양주 수동계곡...
대전에서 남양주 수동 캠핑장까지 180km
가깝지 않은 거리이다. ㅠㅠ;
동서울 톨게이트까지 큰 막힘없이 달려가고...
그이후 하남에서 춘천가는 고속도로 진입하는 곳까지 약간 정체...
그리고 화도 IC에서 나가서 국도로 이동...
부슬부슬 비는 그치지 않고...
군용 코만도 텐트는 간단해 보이지만 스트링 당기는 작업이 사실 만만치 않다.
이쪽 땡기면 저쪽 무너지고... ㅠㅠ;
암튼 비맞으면서 적당히 세팅 완료...
다섯시쯤에 텐트 세팅이 완료되었는데 너무 어둡다. 날이 굳어서...
틸리와 래디우스 군용 119 가동...
달님께서 쳐놓으신 쉘터 안은 이것 두개로 해결...
멀리서 본 쉘터 안은 틸리와 라디우스로 조명이 이쁘게 보이고...
산적님께서 공수해오신 뼈다귀탕...
질리지 않는 깔끔한 맛이 일품...
달님께서 공수해오신 광어회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마늘 썰고계신 달님...
달을 낚다님이 공수해오신 한우 차돌박이...
와우... ^^
재미있게도...
초저녁에 다섯명이 모였는데, 네명이 같은 옷이다.
마시프 엘리먼츠... ^^
이후 사진은 없고, 다음날 아침...
쉘터 안에 중간에 기름 보충한 틸리가 아직도 달리고 있다.
기름도 많이 남아있었다는... ^^
기특한 녀석...
아침햇살이 나올때까지 있다가, 오늘 다른 일정이 있어서 미리 나옴...
남아 계신 분들은 일요일까지 캠핑을 계속 하셨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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