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한? 꿈은 이루어 진다 했는가? ^^
지난 10월 10일... 연어낚시차 남대천을 찾았다가...
꿈에 그리던? 연어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같이 가셨던 분들의 사진은 제가 찍어서 이미 올렸었고...
제가 히트 시킨 연어 사진은...
제가 사진을 찍을 수 없엇는데... 스파이더샵(http://www.spiderfly.co.kr) 최부식 사장님께서 찍어주셨습니다.
사진은 양해 구하고 퍼온 것입니다.
저 넓은 남대천에서... 어디에 연어가 있는줄 알고 낚시를 한 했는데...
대다수의 연어들이 무리를 지어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아래 낚시하는 곳에 깊은 곳이 있었고... 물가쪽으로 바위가 있어서...
연어들이 물가의 사람들에 대한 경계가 떨어지는 지점이라서... 이곳에서 연어가 많이 낚이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수지 송어낚시처럼 수심을 주고, 마커 채비로 낚시를 했습니다.
그러던 와중 마커가 실실 잠기는 상황에서 바닥걸림인가 해서 로드를 세웠더니...
라인을 끌고 나갑니다. 그래서 로드를 확 세워서 훅킹 성공하고...
멀리 연어가 바늘털이하는 모습 보입니다.
일단 뒤로 물러서서 릴에 라인을 감고 릴플레이 준비...
근처까지연어글 끌어내고...
이제 뜰채로 뜨기위해 발 앞쪽으로 연어를 끌어오는데...
바로 앞에서 바늘이 빠지고...
아쉽지만 연어들고 기념촬영?은 못했네요...
그래도 저 넓은 남대천에서... 더 더 더 넓은 태평양을 돌아서 되돌아온 연여를 잠시나마 만났다는데 의미를 두었습니다.
부디 산란 잘하고... 생을 마감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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