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장길에 맞춰서 들구 가려고 급조해서 구매했던 작은 트래커
당연히 들구가는데 수납의 부담이 없어서 너무 좋았다.
다만, 미국에서 날씨가 좋지않고, 달이 휘영청 밝은 월령대라서...
사진을 많이 찍어보지는 못했다.
5D+16-35mm (f/2.8)
X-E1 + Nikon 80-200mm (f/2.8)
두 셋업이 3kg 정도씩은 될텐데...
올려서 구동해 보니 별로 무리없이 잘 돌아간다.
하지만 미쿡 갈때는 들구가지 않았다는...
삼양 14mm와 X-E1 조합으로 테스트 촬영한 것이다.
달이 있어서 긴 노출은 주지 않았고,
3분 노출 영상이다.
리사이즈 한 것이므로 별은 모두 점상으로 보인다. ㅎㅎ
픽스 인사이트에서, 화면 전체에서 5군데씩 영상을 뽑아서 보면 아래와 같다.
가장자리 날라가는 것은 렌즈의 특성이고...
14mm 정도는 3분 점상 촬영은 가능한 것으로...
다만 극축 망원경을 사용하지 않고, 작은 구멍으로 북극성을 센터에 넣고 촬영을 하는데
달을 넣고 확인해보니, 작은 구멍의 크기가 약 2도 정도 되는 것으로 보인다.
구멍앞에 십자패턴 스케일을 붙여서 그날 북극성의 위치를 확인하고 집어넣는 다면
좀더 정확한 극축 세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좀더 테스트를 해보아야 할 것 같다.
2018년 3월 29일...
SLIK ECH-630 테스트 후기 끝...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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