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에 캠핑장이 생겨서, 지인들과 잠시 다녀온 곳...
점심먹고...
아... 하늘 좋다...
별보러 가야하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던... 하늘...
토, 일요일 캠핑장을 예약했는데,
전화해서 금요일 현장예약을 하기로...
오후 재끼고... 짐챙겨서 캠장으로 고고...
다행히? 해지기 전에 도착...ㅎㅎ
요기 눈에보이는 두 사이트가 주말을 머물을 곳...
C2, C4
추워서 각잡기 포기하고 대충 날라가지만 않게 침...ㅎㅎ
이것 저것 하다보니 금새 어두워짐...
오늘은 솔로모드... 야침펴고 장판깔고...걍 이불덥고 ㅎㅎ
책을 읽을라고 가져왔으나 10장도 못읽음...
LED가 편하긴 한데 ㅎㅎ
간단히 라면이라도 끓여먹을라고 이것 저것 불 올리고...
난로켜고...서큘레이터 돌렸는데도 무릎은 시리다. ㅎㅎ
캠장 가로등, 개수대쪽 시설물 불을 안끈다.
12시까지 버텨봐야 되나? ㅎㅎ
돕들구왔는데 ㅠㅠ;
불이 안꺼지는 캠핑장...
잠시 졸다가 눈떠서 새벽 3시에 나갔더니만...
유성이 무지막지하게 떨어진다.
카메라 세팅은 아까 해놓았는데...
카메라 드리대니 그많이 떨어지던 유성이 다 어디로? ㅎㅎ
첫날은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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