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첫번째 캠핑...(2012. Sep. 01.~02., @진천천문대)

사실 천문대는 캠핑장이 아니지만, 나름 분위기는 캠핑장 보다 좋음... ^^

일단 도착해서 텐트부터 설치하고...

다음날 일찍 철수할 생각으로 타프는 패스... 

이미 나무그늘에 텐트가 설치된 상태라...

밤에 기타좀 쳐볼려고 가져왔는데... 혜린이 장난감이 되어버린... ㅠㅠ;

코베아 4 폴딩 BBQ 테이블... 

화롯대를 올려서 봤더니 딱맞네...ㅋㅋ

앞으로 이렇게 써도 무방할 듯...

이번에 코스트코 가서 득템?

3만원 이하 가격이 이쁘고 밝고...

랜턴 스탠드를 구입할까 하다가... 

타프 폴대나... 다른 것을 활용할까 했는데...

대용품 구함... 일반 랜턴 스탠드랑 비교도 안될만큼 튼튼함... ㅋㅋ

2인용 해먹은 멀찌감치 나무그늘에 설치...

해먹은 정말 베스트 리코멘디드한 아이템이다...

아이들 한시간은 그냥 놀아줌...ㅋㅋ

남자는 주먹!!! ㅋㅋ

밤에 화롯대에서 불을 밝혀줄 장작들...

비바람에 부러진 나뭇가지들 모아서...

물론 잘 마른 녀석들로...

목살 굽기 시작...

때깔 진짜 좋았네요...ㅋㅋ 

어두워서 모르고 먹었는데...

랜턴 켤 시간이 되고... 가스 분출소리와...밝기는 정비례...ㅋㅋ

적당선에서 타협... 

서울서 아이들 둘 데리고온 드리머형... 

덕분에 심심하지않고 잘 놀았어요~ ^^

아까 그녀석들...

자신의 몸을 태워서...주위를 밝혀주고... 따뜻하게도 해준다... ^^

가스등과 모닥불의 기싸움? ㅋㅋ

지난 밤에 비가 좀 내렸지만... 

꾿꾿히 버텨준 텐드... 

당근 웨더마스터 니까...ㅋㅋ

아침 햇살에 잘 말려야 했는데...

구름이 껴서...ㅋㅋ

조만간 다시 햇볓 구경을 시켜줘야 할 듯...

캠핑가서 쓰려고 구입한 철판...

난 직화구이 싫어요~ ^^

다양한 볶음 요리와... 뭐든 할 수 있음...ㅋㅋ

첫캠핑 후기...

이너매트위에 발포 돗자리도 깔고 잤는데...

등이 배긴다...

음... 등짝에 살을 찌우던가... 에어매트를 고민해야 겠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