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amily, Hobby, Job/Camping & Lantern

Optimus 111 stove

별사냥꾼 2015. 2. 2. 12:56


캠퍼들의 가장큰 고민은

식사를 준비해야하는 버너를 어떤 것을 사용하느냐 같습니다.


그에 따라서 달라지는 장비들...


보통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부탄가스...

하지만 봄, 가을에도 기온이 떨어지면 기화가 잘 되지않아 화력 저하가 일어나고

겨울에는 거의 사용하지 못합니다.


그다음 사용하는 것이 이소부탄가스...

캠핑용으로 나오는 것들을 이용하면 겨울 아니면 웬만큼 화력을 유지해 줍니다.


그다음 프로판 가스...

이소부탄 450g 정도의 작은 용기의 프로판 가스도 있지만, 

보통 3키로를 캠핑에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20kg 가스통을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도...


그리고 마지막으로, 석유나 개솔린을 사용하는 버너...

화이트 개솔린은 비싸기도 하고, 취급하기도 까다롭고...

그래서 저는 그냥 석유버너를 사용합니다.


물론 전에는 석유버너 두개들 들구 다니다가... 이제는 해바라기 버너(프로판)와 옵티머스 111 버너, 그리고 비상용 가스버너 이렇게 새개를...


얼마전 김해에서 전복 삶는다고 사용하고 그냥 두었더니, 

끓어 넘친 자국들이 연료통에 그냥 달라붙어 있습니다. 




3M 컴파운드 #1000을 사용해서 살살 닦아 주었습니다.

사용하다보면 또 오염될 것 같아서, 광은 굳이 내지 않았습니다. 



닦아내고... 실사용이라서 적당히 청결함만 유지하면 됩니다. ^^




알콜 예열중... 퐈이어... 



그리고 점화~~

기화기에 남아있던 카본들이 타면서 저런 빨간 자국을 남기기도 합니다.



불모양 이쁘고 좋습니다. 







실사용으로 자주 사용하는 버너라서, 적당히 점검하고 완료... 




2015년 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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