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amily, Hobby, Job/Music & Instruments

Blackstar HT-5 amp

별사냥꾼 2010. 9. 10. 19:44

 

오래전부터 기타용 진공관 앰프를 하나 사려고 했는데...

가격이 후덜덜...

 

Marshall JCM900 series가 tube amp의 궁극?인데... 너무 비싸고...

그렇다고 마샬 TR amp를 사자니... 기존에 있던 앰프랑 별 차이?가 없을 것 같고...

 

그러던 차에 여기 저기서 리뷰를 해놓은 것을 보고 검색해본 Blackstar amp.

Marshall의 엔지니어들이 나가서 다시 차린 회사라는 소문이...

 

암튼, 공연을 할 것도 아니고, 그래서 100W급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아파트에서 기타를 치는데는 5W급이면 충분할 듯 해서 구입을 했는데...

생각보다 사이즈가 크다.

 

tube 5W면 TR 15~20W급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옥이네서 추석맞이 할부행사를 진행한다... 장장 16개월까지...ㅎㅎ

한달에 3만 7천원씩내면 흐흐...

 

그래서 부담없이? 구입을 했다.

 

일단 택배로 온 박스...

무언가 혹처럼 하나 더 붙어있다. 나중에 봤더니, 기타 케이블... 감사감사... ^^

 

 

 

 

 

뽈록이를 떼어내니 박스...

 

 

 

내부에도 충격으로부터 보호를 하려는 듯 잘 포장되어 있다.

 

 

 

심플하면서도 뭔가 포스가? 느껴지는 외형...

 

 

 

파워 스위치와 스탠바이 스위치... 그외에 이퀄라이져와 오버드라이브 볼륨, 게인...

기본에 충실한 기능들이다.

 

 

 

 

오늘 퇴근하고 집에서 한번 튕겨봐야지 했는데... 야근이다... 윽...

 

 

 

기본 스펙이 있으니, 웹에서 긁어다 붙여본다.

 

블랙스타 홈페이이지에서 캡춰한...

 

 

 

 

 

매뉴얼에 들어있는, 앞뒤 패널에 대한 설명이다.

 

 

 

끈적한 튜브앰프의 소리를 만들어 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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