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송호리 야영장을 갔을때인가?로 기억하는데...
고풍스런 디자인에 힘찬 소리를 내며 밝은 빛으로 사방을 비추는 랜턴을 하나 보았었습니다.
가스등 따위가 내는 포스는 아니더군요.
단순히 밝기만 밝은 것과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웹 서핑을 통해, 그 물건이 등유랜턴임을 알았습니다.
가스 랜턴인, 코베아 뉴 갤럭시 랜턴을 쓰고있고... 콜맨 루미에르 랜턴과, 테이블용 버팔로 소형 랜턴 등... 가스 랜턴 3개와...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실내용 LED 랜턴... 이렇게 주로 쓰고있는데...
암튼, 등유 랜턴에선 페트로막스가 유명하더군요.
위키 링크...
http://en.wikipedia.org/wiki/Petromax
1960년대 랜턴이 요즘도 멋진 빛을 뿜어내고, 실제 카페 등을 통해서 거래되고 있더군요...
1960년대 독일 제품 중고가가 30만원 가까이... ㅠㅠ;
최근 생산된 랜턴은 20만원대 초반...
그리고, 영국산 랜턴중에 Vapalux 랜턴이 있는데...
랜턴에 취미를 가지신 분이 인수를 해서...
이제는 한국에서 제조가 되고 있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Vapalux
한국에서 2011년 부터 생산에 들어가서... Made In Korea 가 찍혀서 물건이 만들어지고 있네요...
http://www.vapaluxmall.co.kr/shop/main/index.php
암튼, 일단 페트로막스를 알아보고있는데,
중국 친구들이 카피를 해서 판매하고 있군요.ㅎㅎ
일단, 연습용으로 중간정도 밝기인 350CP를 구했습니다.
*CP : Candle Power : 350CP면 촛불 350개 밝기란 뜻입니다.
모양은 그럴 듯 합니다.
일단 알미늄 하드케이스에 수납되어 배송이 되었습니다. 물론 종이 박스도 있었지요.
박스를 개봉하니 다시 뽈록이로...
종이 박스를 꺼내보니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Anchor Pressure Lantern No999, 350CP
내부에 있던 부속품 입니다.
깔대기도 보이고 알콜 통도 보이고...
구석 구석 살펴보니, 좀 부실하긴 합니다.
갓까지 씌우면 이런 모양입니다. ㅎㅎ
언제쯤 불을 밝혀 볼 수 있을지...
@2013. Mar.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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