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amily, Hobby, Job/Camping & Lantern

#9. 2013년 3월 23~24일...대천 나래뜰 캠핑장

별사냥꾼 2013. 3. 25. 13:09


대전 우리동네 살다가 아산으로 이사를간 낚시 카페 동생네 집들이가 주말에 예정되어있었는데...

이런 저런 사정으로 캔슬...


바다가 보고싶다는 마님 말 듣고, 부랴부랴 검색신공...

나래뜰 캠핑장이 아직 비어있다.

예약하고 입금하고...토요일 아침을 바쁘게...


도착해서 집공사 마치고... 파노라마로 한컷...

이젠 캠핑가서 증거사진남기기도 귀찮다... 

그냥 캠핑만 즐기는...ㅎㅎ


20동 정도를 예약을 받고 예약이 다 차면 더이상 받지 않는다는 룰이...

도착해서 적당한 곳에 사이트 구축하면 된다.

전문? 캠핑장 처럼, 사이트 번호가 지정되어있거나 하지는 않다. 


처음엔, 벨 텐트만 쳐놓고 있다가... 먼가 어색해서 헥사타프를 벨에 바짝 붙여서 세팅...





Anchor 350CP 랜턴 롱런 테스트...

이번에도 쉽게? 불을 붙이고 0.8 리터 정도 등유 주입하고 점등...

압력도 1.5바 정도까지만 올려두고... 

어느정도 지나야 압력 떨어지는지 확인...

두시간 정도 지나니까 1.2바 정도로 떨어짐...


다시 펌핑해서 1.7바 정도까지 올려두었다.

그뒤로 손볼일은 없었고... 약 4시간 30분 정도 불을 밝혀두었는데...

밝기도 밝고... 저렴한 것이 대 만족... ^^





집들이 하기로한 아산사는 정훈이네 가족 출동...

두가족이 벨텐트 하나로 충분히 밤을 지새울 수 있었다. 





다음날 아침먹고, 대천 해수욕장으로 나들이...

이른봄 주말인데도 해수욕장에 산책중인 사람들이 많다. 




일명 집트랙?... 약 30초간 줄에 매달려 허공을 비행하는... 

생각보다 단가가 비쌈... 18,000 원 / 1인...

이날 바람이 좀 분다고 해서 혜린이는 엄마랑 같이 타야했다는...

덕분에 몇천원 할인을 해주었다는...



아직 집트랙의 높은 높이에 적응못하고 멀찌감치 도망다니는 두 청년들? ㅋㅋ



뭐 이렇게 봐서야 알 수 없지만... 

그래도 마님과 혜린이 타는 모습... ㅎㅎ



골프 카트 타고 금의 환양... ㅎㅎ

혜린이는 이런면에서 겁이 없는 듯 하다. 





금의 환양하는 누나 기다리는 두 어린 친구들...






나래뜰 캠핑장은 아래 링크에서... 


http://cafe.naver.com/naraeddle



4월초 천문학회때에도 나래뜰 캠핑장을 이용할 예정... ^^